링홍페이(류이호)는 대학에서 남신이었지만 졸업 전날 밤

여자친구에게 시계를 선물하려다 불행히도 교통사고를 당했다

퀸카 한스이(진광이)는 남자친구가 사고 난 것을 알고

활발하고 명랑하던 성격이 완전 달라져 6년을 하루같이

시계를 항상 곁에 두며 생활한다

결국 친구의 권유로 한스이는 이미 고장난 시계를 오타쿠

왕슈하이(장예가)에게 수리를 하게 하는데 갑자기

링홍페이의 영혼이 나타난다

여자 친구를 계속 돌보고 싶은 남신 홍페이와 퀸카 스이에게

구애하기 위한 오타쿠 슈하이는 그때부터 24시간 동안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생활을 시작하는데 시끌벅적한

삼각관계 속에서 홍페이의 자동차 사고의 진상도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