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2017.KOR.1080p-NEXT토렌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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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2017.KOR.1080p-NEXT토렌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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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종의 외계종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28세기의 우주.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로렐린에게 30년 전 사라진 행성 뮐의 마지막 남은 컨버터를 되찾아 오라는 미션이 내려진다. 그들은 키리안 행성의 빅마켓에서 컨버터가 거래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미션을 수행하지만, 뜻하지 않게 암흑시장 외계종족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가까스로 컨버터를 구출해 낸 그들은 우주수호부의 본거지 알파로 향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평화를 위협하는 레드존에 진입해 위협 요소를 제거해야 하는 새로운 임무를 받게 된 발레리안과 로렐린.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이 자신들이 구출한 컨버터와 연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발레리안: 천 개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의 안위를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작비만 1억 7720만 달러(한화로 약 2000억 원)로 역대 프랑스 영화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다. 이 영화에 어마어마한 비용의 들어간 만큼 컴퓨터 그래픽과 영상미는 어느 우주 영화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외계종족들과 아름다운 행성, SF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우주선들과 거대한 우주 정거장까지.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말 그대로 총천연색, 휘황찬란 같은 단어가 어울리는 영화다.

장점은 화려한 볼거리다. 근데 장점이 그뿐인 것이 단점이다. 

사실 단점은 꽤 많았다. 오글거리고 앞뒤없는 대사와 감정선, 리한나의 뜬금 댄스씬과 죽음씬, 개연성의 허술함(최정예 요원, 다양한 종족에 K트론, 군사까지 모인 알파 정거장 회의실에서 속수무책으로 잡혀가는 사령관..?), 설정 과다, 클리셰 등..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가 많이 발생하고 뛰고 잡는데 뒤로 갈수록 묘하게 지루한 느낌이 있다. 두 인물 간의 사랑 이야기에도 공감이 되지 않고, '우주의 최정예 요원'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딱히 깊은 인상을 준 액션씬은 없었다. 의견이 분분한 리한나의 댄스씬도 개인적으로는 전개에 훼방을 놓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히 살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 원작을 안 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뮐 종족을 빼고 알파 정거장에서만의 이야기를 다뤄도 충분히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정만 너무 많고, 활용은 못 하고. 

하나의 종족에만 초점을 맞추는 바람에 다양성과 재미가 떨어지는 기분도 들었다. 생각할수록 아쉽지만 원작자를 탓할 수는 없으니.. 소설로는 괜찮을 것 같은데 영화화 됐을 때는 다른 스토리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원작과 그 팬이 있기 때문에 핵심 스토리 라인은 어찌할 수 없고, 또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니 이 점은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다.

스토리를 CG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면 하나의 SF 명작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스토리가 죽이고 CG가 열심히 심폐소생술 해놓은 영화다.

(공감돼서 가져온 나무위키 글)

'처음 시작할 때 미국과 소련의 도킹을 시작으로 수많은 국가들의 위성들이 도킹되면서 2120년에는 외계인들의 도킹 모습을 보여주는게 일품이다. 인류의 화합 과정과 외계인과의 조우, 범우주적 국제우주도시 알파의 성립, 알파가 지구를 어떻게 떠나게 됐는지의 수백년 역사를 축약한 이 도입부 파트만큼은 이 영화에서 유일한 명장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러닝타임만 137분인데 그중에서 도입부만이 인정받고 있다니.. 확실히 맞는 말이지만 좀 웃프다..ㅋㅋ

(공감돼서 가져온 '미니멀고'의 리뷰글 중 일부)

'데인드한이 나오는 작품횟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그가 가진 최고 매력인 퇴폐미라는 이미지가 많이 소진되었기 때문인것 같다. 이 영화는 정말 퇴폐미가 어울리는 영화가 아니다. 솔저같은 강함이 나와야 하는 영화인데 모든 역할이 다 비슷해 보이게 하는 그의 연기가 이 영화에서 굉장히 큰 단점으로 느껴졌다. 데인드한 특유의 퇴폐적인 연기를 정말 사랑하지만 이미지를 바꾸지 않는다면 더 이상 좋은 작품을 만나긴 힘들것 같다.' 

공감이 간 말이다. 데인 드한은 좋아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서는 매력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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